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디어포스 이병원(李炳遠) 연구소장은 연마제품의 공정개선 및 구조설계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국내 최초로 컴팩트 연마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소장은 중금속 가공에 적용되는 고접합 연마포 개발의 설계 책임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이 소장이 주도한 고접합 연마포 개발은 금속 가공용 연마포 제품에 적용되어 2백억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여 (주)디어포스가 2004년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적인 혁신과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 소장은 국내 최초로 초 광폭 연마벨트용 제품 및 컴팩트 연마제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선진 연마 제품 제조사와의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격차를 줄이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주)디어포스는 금년 8월에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화 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63년에 설립된 (주)디어포스는 공업용 연마지, 연마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인 생산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1996년 업계최초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하였고2002년 2,000만불 수출의 탑, 2004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현재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한 8개 해외법인을 중심 으로 국내 최고 기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연마지, 연마포 생산업체로 성장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